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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잡지식] 춘분에 대한 전설과 민간신화

by 이것 저것 모든것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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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은 24절기 가운데 4번째에 위치한 절기입니다. 양력으로는 3월 21일 전후, 음력으로는 2월 무렵에 해당합니다. 이날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을 **“춘분점”**이라고 합니다. 춘분에는 태양의 중심이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추기 때문에 이날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의 길이가 같은 날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태양이 진 후에도 얼마간 빛이 남아 있어 낮이 더 길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춘분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농사를 시작하기 좋은 때입니다. 봄나물을 맛보며 기운을 채우고, 봄내음을 느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봄이 다가오는 춘분, 기대해보세요! 🌸🌱

 

춘분에는 다양한 전설과 민간신화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첫 번째 전설 - 봄의 여신, 여우와 노루:
    • 한때 봄의 여신이 땅 위로 내려와 봄을 알리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봄의 여신은 땅 위에서 사람들이 봄을 축하하며 놀기만 하고 농사를 심지 않는 것을 보고 화가 났습니다.
    • 그녀는 봄을 빼앗아 가려고 했지만, 여우와 노루가 그녀를 설득하여 봄을 다시 땅 위로 내려보냈습니다. 그래서 봄이 다시 찾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2. 두 번째 전설 - 봄의 문을 열다:
    • 어느 날 봄의 문이 닫혀 있어 봄이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봄을 기다리며 꽃과 나무를 그리며 봄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 그리고 봄의 문이 열리자 봄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봄이 찾아오는 날을 춘분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3. 세 번째 전설 - 봄의 새로운 시작:
    • 춘분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 봄은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상징하며, 농사를 시작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 이날에는 봄나물을 맛보며 기운을 채우고, 봄내음을 느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전설과 민간신화가 있어 춘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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