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사성어4 [고사성어] 동병상련의 뜻과 유래 동병상련은 같은 병을 앓는 사람이 서로의 처지를 불쌍히 여기는 뜻입니다. 유래: * 한자어로 동(同)은 같다, 병(病)은 병, 상(相)은 서로, 련(憐)은 불쌍히 여기는 뜻입니다. * 전국시대 초나라 오자서와 백비가 유래 인물입니다. * 오자서의 아버지와 형이 역적으로 몰려 죽은 뒤, 오자서는 백비의 가족이 역적으로 몰린 것도 알게 됩니다. * 백비를 향해 "동병상련"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예시: * 시험에서 떨어진 친구 둘이 서로를 위로하며 동병상련을 느끼다. * 비슷한 고난을 겪은 사람들은 서로가 가장 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동병상련. 2024. 3. 19. [고사성어] 괄목상대의 뜻과 유래 "괄목상대(刮目相對)"는 사람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잘 나타내는 말로, 눈을 비비고 다시 살펴봐야 할 만큼 예전과 달라진 학식이나 재주를 뜻합니다. 이 고사성어는 삼국지의 여몽전에서 유래했습니다. 여몽은 오나라의 장수로, 처음에는 무식했으나 손권 왕의 격려로 학문에 정진하여 결국 학식이 뛰어난 인물로 변모했습니다. 이에 노숙이 여몽의 변화에 놀라며 "선비가 사흘을 떨어져 있으면 곧 다시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대해야 한다"고 말한 데서 유래했습니다. 2024. 3. 11. [고사성어] 기호지세의 뜻과 유래 "기호지세(騎虎之勢)"는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기세’라는 뜻으로, 이미 시작한 일을 도중에 그만둘 수 없을 때 사용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이 고사성어는 중국 남북조 시대의 이야기와 관련이 있으며, 북주(北周)의 선제(宣帝)가 죽고 어린 정제(靜帝)가 황제에 오른 후, 재상 양견(楊堅)이 실권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양견의 부인 독고가라가 보낸 편지에서 "대사가 이미 이러하여 짐승을 타고 가는 형세로 가벼이 내릴 수 없으니 힘을 내십시오"라는 문구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는 양견이 이미 시작한 큰 일을 중단할 수 없음을 의미하는데, 이후 양견은 수나라를 세우고 황제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이 사자성어는 도중에 그만두거나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2024. 3. 11. [고사성어] 낭중지추의 뜻과 유래 낭중지추는 글자 그대로 '주머니 속에 있는 송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성어는 전국시대 조나라의 평원군과 식객 모수의 이야기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당시, 진나라는 조나라를 침공하여 수도 한단까지 함락시킬 기세였습니다. 평원군은 모수에게 "무릇 세상에 현명한 선비는 주머니 속의 송곳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숨겨진 재능이 있어도 결국은 빛을 발하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2. 이렇게 낭중지추는 숨겨진 능력이 결국은 드러나게 된다는 의미로 사용되며, 우리 일상에서도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결국은 그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표현입니다. 2024. 2.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