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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도커를 사용하다가 쿠버네티스로 전환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도커와 쿠버네티스의 관계, 그리고 왜 우리가 쿠버네티스를 고려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도커란 무엇인가?
도커는 컨테이너화 기술의 대표주자입니다.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과 그 실행에 필요한 모든 의존성을 패키징하는 기술로, 다음과 같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 일관된 개발 환경 제공
- 빠른 배포와 확장
- 리소스 효율성
- "내 컴퓨터에서는 잘 돌아가는데..." 문제 해결
쿠버네티스가 필요한 이유
도커만으로도 컨테이너를 실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데, 왜 쿠버네티스가 필요할까요?
도커의 한계
- 다수의 컨테이너 관리의 어려움
- 서비스 검색과 로드 밸런싱의 제한
- 자동 확장과 복구의 한계
- 복잡한 배포 전략 구현의 어려움
쿠버네티스의 해결책
쿠버네티스는 이러한 도커의 한계를 해결하며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 자동화된 컨테이너 관리: 서비스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복구
- 선언적 구성: 원하는 상태를 정의하면 쿠버네티스가 자동으로 관리
- 스케일링: 트래픽에 따른 자동 확장/축소
- 서비스 디스커버리: 내부 DNS를 통한 서비스 검색
- 롤링 업데이트: 무중단 배포 지원
도커와 쿠버네티스의 관계
쿠버네티스는 도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완하는 도구입니다. 쿠버네티스는 도커 컨테이너를 오케스트레이션하는 플랫폼으로:
- 도커: 컨테이너 생성과 관리
-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과 클러스터 관리
시작하기
쿠버네티스를 시작하기 위한 기본 단계:
- 기본 개념 이해하기
- Pod: 쿠버네티스의 가장 기본적인 배포 단위
- Service: Pod를 외부에 노출하는 방법
- Deployment: Pod의 선언적 업데이트 관리
- 로컬 환경 설정
- Minikube 설치: 로컬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구축
- kubectl 설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제어 도구
- 첫 애플리케이션 배포
apiVersion: apps/v1
kind: Deployment
metadata:
name: my-app
spec:
replicas: 3
selector:
matchLabels:
app: my-app
template:
metadata:
labels:
app: my-app
spec:
containers:
- name: my-app
image: my-docker-image:latest
마치며
도커에서 쿠버네티스로의 전환은 분명 학습 곡선이 있지만,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관리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여정입니다. 처음에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학습하면서 접근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쿠버네티스의 핵심 개념들을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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